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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즈리조트 이용후기 2/1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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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03,074 | |
2009년 3월 25일 꽃샘추위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폐인 속초로 끌려 갑니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여기서 쉬어가야 구간단속에 안걸립니다.^^    
27홀 골프장의 웅장한 클럽하우스 통일교 재단에서 만든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티칭 프로를 캐디로 지정할 수 있네요. 가격은 좀 쎕니다.^^    
먹거리는 정말 쌉니다. 일반 골프장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참 건전합니다.    
눈 쌓인 설악산을 보면서... 대부분의 홀에서 아름다운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초보는 산을 볼 겨를이 없겠지요.    
페어웨이 잔디가 파랗게 올라 와 있습니다. 잔디가 너무 고와서 볼치기가 힘들었다는...^^    
잔디 아까워 조심스레 샷 했는데 한바가지 퍼내고 벙커에... ㅠㅠ    
설악산 정상을 향해 쏩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인데 해가 나니 견딜만 합니다.    
오션뷰에서 봤던 GPS시스템 정확하진 않지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수도권에도 얼른 도입이 됐으면 좋겠네요.    
상당히 긴 거리인데 벙커까지 포진 폐인 전반에만 56타... ㅋ    
마치 해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해저드 파라솔 펴고 선텐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골프 빌리지가 페어웨이 군데군데 포진해 있습니다.    
오늘 저기 보이는 빌리지에서 하룻밤 보내야 합니다. ㅎㅎ    
날이 저물면서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설악산 봉우리는 멀리 있지만 여기서도 이쁜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날도 추운데 해변에 빠진 친구놈 공 오늘 완전히 망가집니다.    
눈도 날리고 바람도 불고... 어~ 춰!    
마지막 600미터 파5홀 바람도 부는데 어떡하라고...ㅠㅠ    
6온에 3펏이면 뭔가요?   잔디 곱고 길고 도그렉 많고 경치 좋고 친구놈들 망가지고 나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암튼 지금까지 가본 중 최고로 이쁜 골프장입니다. 9분 티옵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그런 골프장이네요.*^^* [출처] 파인리즈 골프 리조트 1/2|작성자 덕소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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