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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파인리즈C.C소속 노승렬 프로에대한 기사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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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서도 통할 만한 장타자… 유연한 몸·손목꺾임 등 수준급얼굴에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19세의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대표 장타(長打)''로 뜨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의 최장타자로 꼽혔던 배상문(24)과 김대현(22)이 "노승열에겐 졌다"며 두 팔을 들 정도이다. 드라이버 샷 320야드, 3번 우드 280야드, 2번 아이언 240야드…. 2008년 아시아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아시아투어 2승을 올린 ''한국 골프의 미래'' 노승열의 장타 비결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키 183㎝, 몸무게 76㎏의 노승열은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의 타이틀리스트 골프연구소 TPI에서 샷 능력을 측정했을 때 데이터 상으로는 미 PGA투어 평균을 뛰어넘었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123마일(112마일·이하 미 PGA 평균), 볼스피드 180마일(165마일), 공이 날아가는 거리만 따지는 캐리는 260m(246m)였다.최근 노승열의 스윙을 점검했던 전 국가대표 코치 전현지씨(티골프스튜디오)는 "몸 밸런스가 뛰어나 백스윙에서 피니시까지 힘 손실이 없는 게 노승열의 장점"이라고 했다. 전씨가 꼽은 ''노승열 장타''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좌우 어깨와 양발의 균형 잡힌 어드레스 ▲왼쪽 무릎이 거의 고정된 상태에서 백스윙을 해 상체가 충분히 꼬임 ▲다운스윙 때 양팔이 몸통의 방해를 받지 않아 스윙 스피드가 빠름 ▲임팩트 직전까지 유지되는 코킹(손목 꺾임) ▲백스윙 동작과 좌우 대칭을 이루는 피니시 동작. 농협지점장을 지낸 ''골프 대디'' 노구현(48)씨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좋은 코치, 좋은 훈련 조건을 만들어 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씨는 아들이 프로에 데뷔한 2008년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의 골프백을 멘 전형적인 ''골프 대디''다. 노승열이 11세부터 가르친 호주 PGA투어 출신 최명호 코치(파인리즈 헤드프로)는 "어릴 때부터 스윙의 기본 원리를 착실히 배운 것이 장타의 밑거름"이라고 했다. 김형태(33)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개막전인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 통산 4승째. 강성훈(7언더파)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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