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국골프 기대주 노승열 우승 축하연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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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의 기대주 노승열(19)이 금의환향하며 고향의 정에 흠뻑 젖었다. 지난 7일 유러피언 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30일 고향인 강원 고성의 파인리즈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열린 우승축하연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축하연은 노승열이 11살때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김재봉 파인리즈리조트 회장이 마련한 자리로 노승열과 아버지 노구현(48)씨, 지역유지와 주민등 300여명이 참가해 2시간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축하연은 노승열의 우승경기 비디오 상영, 노승열 프로필 소개, 각계 인사의 기념축사, 노승열의 답사의 순으로 진행됐고 2부로 열린 여흥시간엔 이 골프장 명예회원인 가수 권성희,강민주,이명주등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비디오 상영에서는 노승열의 2008년 차이나클래식 오픈 우승, 2010 말레이시안 오픈 우승 등의 감격적인 장면을 참가자들이 함께 하면서 노승열이 세계 정상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김재봉 회장은 “우리 파인리즈리조트골프장에서 뜨거운 땀과 눈물을 쏟으며 꿈을 키운 노승열이 세계정상에 설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제 2,제 3, 제100의 노승열이 이곳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승열은  답사에서 “고향에 한달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잔치까지 열어주셔셔 너무 고맙고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성출신의 ‘타이거 우즈’로 반드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저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신 외할머니가 몇해전 돌아가셔셔 이번 말레이시아 우승의 기쁨을 나누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울먹이자 연회장은 숙연해지기도 했다.

파인리즈CC 소속인 노승열은 이미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6월엔 PGA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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