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강원도민일보 - “일·학업 병행하며 미래 밝혀요”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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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파인리즈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재봉) 소속 임직원 13명이 늦깎이(평균나이 40세)나이로 대학에 진학해 화제다. 이번 늦깎이 신입생이 된 김기원(37)·김성호(43) 선임, 김명재(42), 유경선(43)·김정근(43)·김두수(38)·최양근(37) 씨 등 코스관리부 직원 7명의 평균 연령은 40세가 넘는다. 더구나 이들 대부분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들이며, 골프장 코스관리부의 특성상 새벽, 밤, 낮의 근무를 피할 수 없는 업무로서 이들의 대학입학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코스관리부원 뿐만이 아니라 심지희(28)·강봉희(23)·백송희(27)·소현진(32)·양보정(24)·양효진(32) 씨 등 티칭프로 6명도 마찬가지다. 한창 바쁠 시즌에는 무더위 속에 이른 새벽에 나와 저녁 늦게까지 근무해야 하는 환경으로 자신의 몸조차 챙기기 힘든 실정이다.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도 이들 13명이 이번 신학기에 입학하게 된 배경에는 ‘도전정신과 자신의 미래를 항상 넓게 생각하라’는 김재봉 회장의 권유 때문이다. 김재봉 회장은 “이들이 원활히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배정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진영 ki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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